[CBC뉴스] ‘국민 손자’ 정동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뜨거운 관심이 시청률로 이어졌다.
정동원이 선화예중 편입 시험에 합격한 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9월 1일 방송에서는 정동원 예중 입시 준비 장면이 최고 1분 시청률 10.2%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어 정동원이 CF 촬영 중 자신의 합격 소식을 확인하는 순간 시청률은 10.1%를 기록하며 ‘아내의 맛’ 이날 방송 중 두 번째로 높은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선화예중 편입 시험을 위한 색소폰 연습부터 시험 당일 쏟아진 트롯 삼촌들의 특급 응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실시간 합격 현장까지 낱낱이 담겨 방송되었다.
또한 이날 ‘아내의 맛’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첫 선을 보였고 이필모가 깜짝 이벤트로 아내 서수연을 감동하게 하는 달달한 장면들이 방송되었지만 정동원의 최고 1분 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세상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불타는 청춘’, tvN ‘캐시백’ 보다 높은 시청률로 화요일 예능 1위, 동시간대 1위 모두를 휩쓸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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