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정동원이 굴렁쇠 소년으로 완변 변신한 뽕숭아학당 ‘제1회 트로트 육상선수권 대회’가 수요일 밤 예능을 평정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6%로 19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水 예능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5%까지 치솟으며 넘사벽 ‘트롯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들이 ‘가을 운동회’를 개최, 무한 ‘뽕드레날린’을 생성시키며 안방극장에 활력 힐링을 전달했다.
먼저 트롯맨 F4와 트롯 신예 8인은 본격적인 ‘트.육.대’ 경기에 앞서, 트롯맨 F4가 각 팀의 팀장을 맡아 팀 선정에 나섰다.
이어 굴렁쇠 소년으로 변신한 정동원이 등장해 ‘88 서울 올림픽’에서의 감동적인 현장을 재현, ‘트.육.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데 이어 한도 초과의 귀여움으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그리고 특별 축하 무대인 ‘보릿고개’를 선사하면서 ‘트.육.대’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트.육.대’였다! 기대만큼 흥 수치 지붕킥!”, “동원이 너무 귀여워서 혼났네” “역시 믿고 보는 트롯 예능 ‘뽕숭아학당! 이번주는 특히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