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이 로커로 변신해 흥과 끼를 발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그동안 전화 연결로 이어지지 못했던 수많은 콜 가운데 직접 콜을 선정한 후 신청곡을 부르고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치며 ‘2020 상반기 최우수 사원’을 가리는 ‘상반기 결산 특집’이 펼쳐졌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정동원은 신청자 전화기가 꺼져 있다는 연결음을 듣고는 충격에 빠졌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다행히 신청자와 연결돼 신청곡으로 받은 둘째이모 김다비 ‘주라주라’를 귀염 뽀짝한 매력으로 열창, 1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1라운드 최하점이었던 이찬원과 장민호가 탈락한 가운데, 탈락자 1명을 가리는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정동원은 Y2K ‘헤어진 후에’를 선곡해 꼬마 로커로 변신, 멈출 수 없는 흥과 끼를 발산했지만 83점을 얻자 낙담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란색 단체복 너무 귀여워요! 굿즈로 안 나오나요?ㅠㅠ” “꼴찌는 땅바닥이라니.. 방석이라도 깔아줘요!ㅋㅋ” “오늘도 역시 트롯맨들 너무 귀엽고 멋지네요! 하반기 결산 특집도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5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7%로 25주 연속 목요 예능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