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의 신곡 ‘만개’가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눈앞에 뒀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김호중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이후 20일 오후 3시 기준 97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만개는 김호중 첫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김호중 특유의 애절한 보컬과 "좀 더 비춰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 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라는 가사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만개는 태양, 하늘, 바람, 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에 빗대어 사랑받고 피어나고 싶은 꽃을 의인화하여 감정표현을 극대화 한 곡이다.
만개는 팝발라드 곡으로 트로트나 성악뿐만이 아닌, 어떤 장르도 소화할 수 있는, 김호중의 노래하는 사람으로의 진가를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목소리가 이렇케 감미로운지 들을때마다 매일 스며드네요 마음속으로” “명품 바이올린의 울림 같은 김호중 님 고유의 음색으로 탄생한 명곡이다” “트바로티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등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10일부터 서초구의 한 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중에 있으며,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29일 전국 52개 스크린X 상영관 및 2D 일반상영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