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김호중의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家’가 발매 첫날부터 41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의하면 김호중의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는 23일 오후 5시 기준 판매량 41만 2140장을 기록했다.
2위인 더보이즈의 12,807장과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김호중의 이번 앨범은 지난 5일 음원이 선공개되었으며, 실물 앨범은 23일 발매되었다. 소속사 발표에 의하면 선주문만 37만장을 돌파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기록은 장르를 통틀어 국내 솔로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엑소 멤버 백현의 ‘DELIGHT’(약 70만4500장), 2위는 강다니엘의 ‘Color On Me’(약 44만6700장)이다.
해당 앨범은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으로 그의 유년시절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담겨있으며, 성악부터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그의 독보적인 역량이 담겨 있는 보석같은 앨범이다.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가 더블 타이틀로 폭 넓은 장르로 구성된 15개의 트랙이 담겼다.
첫날 41만장을 넘긴 김호중의 이번 앨범이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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