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돈버는 뉴스입니다. 곧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한가위만큼 좋은 소식 많이 접하길 바랍니다.
정부는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241만명에게 추석 전에 1인당 100만~200만원의 새희망자금을 지급 합니다.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님들에게는 백만원씩을 지급한답니다.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등 영업이 중단된 집합금지업종엔 200만원을 제공합니다. 일반음식점 커피숍 등 영업제한 업종에는 150만원을 지급합니다.
24~25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점을 꼭 잊지마시고 새겨두세요. 6~7월 창업자는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특별피해업종은 소상공인이라면 연 매출 규모나 매출액 감소와 무관하게 지원된답니다. 특별피해업종은 지난달 16일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 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27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지급 대상자들은 24일부터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답니다.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사업자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추가 정보만 입력하면 된답니다. 다만, 본인인증을 위해 소상공인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하네요.
신청한 후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은 1~2일 걸린답니다. 추석 전 받으려면 28일 오후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각론으로 들어가면 복잡하니 자신이 가능한 대상이라고 생각되면 신청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