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김호중이 생일상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식구님들 덕에 사무실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지 못했던 최고의 생일을 맞이했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불과 작년까진 생각하지 못했던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생각하는 이 음악이 맞을까? 생각을 했었다”라며 “제 생각이 그래도 크게 빗나가는 생각이 아니었구나 보상해 주신 우리 식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 어떤 단어를 가지고 와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해주신 식구님들. 재밌게 앞으로 꼭 우리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아요.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지금처럼만.”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별님 명절 혼자 보내실까 맘 쓰였는데 생일겸 이렇게 함께하는 분들이 계셔서 기쁘다” “30대 첫 생일 축하해요” 등의 댓글이 달리며 김호중을 응원했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지만 입대 전 촬영한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부터 팬무비 ‘그대, 고맙소’ 등으로 군백기를 느끼지 못할정도로 왕성한 활동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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