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파트너’ 스태프로 깜짝 변신해 탁월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 중 3대 듀엣 파트너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0일 밤 8시 30분 SBS Plus에서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이하 ‘파트너’) 4회가 방송된다.
이날 김호중은 제작진에게 촬영 스태프로 변장한 후 송룸에 잠입해 참가자들의 노래를 가까이에서 듣고 싶다고 제안한다.
변신에 성공한 김호중은 스태프들 사이에 앉아 직접 참가자들을 촬영하고,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면서도 스케치북에 메시지 적기, 셀프 카메라 촬영 등 자연스러운 일처리로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 참가자는 노래에 몰입하느라 바로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화음을 넣는 김호중을 알아채지 못하고, 또 다른 참가자는 노래를 마칠 때까지 김호중의 정체는 물론 “전문 코러스가 옆방에서 대기 중인 줄 알았다”는 극찬과 함께 즉석 듀엣도 선보인다.
또한 최종으로 선정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듀엣곡 녹음 현장도 공개된다. 김호중은 이제껏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파트너에게 직접 춤까지 배우는 등 완벽한 듀엣을 위해 열정을 불태워 안방극장에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트너’ 최초 스태프로 변장할 수밖에 없었던 김호중의 사연은 20일 밤 8시 30분 SBS Plus를 통해 공개되며, 3대 듀엣 파트너와의 듀엣곡은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