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김희재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DJ를 꼽았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스터트롯 더 무비’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희재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첫 경험과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희재는 “얼마전에 이수영 선배님이 진행하는 ‘12시에 만납시다’라는 프로그램의 스페셜 DJ를 맡았다. 정말 나와 잘맞는거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청취자분들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오히려 제가 힐링이 됐었다. 기회가 된다면 라디오 DJ ‘희디’로써 청취자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박경림의 ‘잘자요’ 멘트 요구에 김희재는 “여러분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자요. 희며드세요”라며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희재는 지난 8월,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의 스페셜 DJ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사랑의 콜센타, 불후의 명곡 등 각종 음악방송 출연 외에도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넘치는 끼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2020 뉴시스 K-EXPO’에서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Tag
#김희재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