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미스터트롯 이찬원과 장구의 신 박서진이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오는 22일(목)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9회에서는 TOP6가 박사10과 팀 대결이 아닌 ‘개인전’으로 맞붙어 진검승부를 벌이며 진정한 ‘트롯 왕’을 뽑는 ‘트롯 별들의 축제’를 개최한다.
‘트롯 왕중왕전’에서는 ‘미스터트롯 미(美)’ 이찬원과 ‘장구의 신’ 박서진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현역 특집’에서 ‘물레야’와 ‘아이라예’로 승부를 겨룬 두 사람은 98점으로 동점을 기록, 각본 없는 드라마를 그려냈던 터. 다시 한 번 제대로 맞붙는 기회를 갖게 된 두 사람은 무대 중앙에 나란히 서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재대결에 앞서 이찬원이 “지난 대결에서 모든 노래를 똑같이 부른다고 했었는데, 오늘 정확한 반증을 보여주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리자 박서진이 “오늘 한번 들어 보겠다”라고 맞받아쳐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예감케 했다. 이어 이찬원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짙은 감성의 노래로 가을 감성을 한껏 발산했다. 두 사람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TOP6는 대결이 시작될 때마다 박사10에게 선택받지 않으려고 시선을 피하는 등 손에 땀을 쥐면서 ‘트롯 왕중왕전’에 임했다”며 “트롯 왕좌에 오르기 위해 TOP6가 어떤 히든 노래를 꺼내 들었을지, 특별한 개인전으로 벌어지는 ‘트롯 별들의 축제’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9회는 오는 22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