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 씨와 이혼했다.
2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CBC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우 이아현이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단독 기사를 낸 매체의 보도와는 달리 “이혼 시기와 사유에 대해서는 확인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아현은 1997년 결혼한 후 3개월 만에 이혼했고, 두 번째 결혼 때는 두 딸을 입양했으나 남편의 사업실패로 사채 15억 빚을 떠안는 등 갈등을 겪으며 2011년 이혼했다.
이어 2012년 만난 세 번째 남편 이 씨와도 8여 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이번에 알려졌다.
이아현은 1994년 SBS 《세계로 싱싱싱》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딸부자집’을 시작으로 '내이름은 김삼순', ‘정도전’, ‘상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톱스타 유백이' '기막힌 유산'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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