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안녕하세요. 돈 버는 뉴스입니다. 기온이 급강하되면서 초겨울 날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년보다 마음의 기온은 더 찬듯합니다. 코로나19까지 겹쳐 마음이 싱숭생숭한 가운데 기온까지 떨어지니 그야말로 신바람이 나지 않습니다. 날씨는 이제 점점 추워질 듯합니다. 달력을 넘길수록 동장군과 맞닥 드릴 확률이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겨울을 더욱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요긴한 뉴스랍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통하면 보다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바우처와 겨울 바우처를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니 아직 에너지 바우처를 발급받지 못한 수급자분은 서둘러 신청하셔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세요! 겨울 바우처 사용기간은 2020년 10월 14일 ~ 2021년 4월 30일이며, 여름 바우처 잔액도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 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 아동 포함)이 있는 가구입니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에너지 바우처"를 추가하시면 다양한 에너지 바우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우처 지원금액을 살펴보면 겨울 바우처는 1인 가구 88000원. 2인 가구 124000원, 3인 가구 이상 152000원이랍니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 바우처에 문의하십시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