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火 예능 1위를 수성, 백전백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남승민-임도형의 ‘서울살이 집들이’가 담기며 트롯소년단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정동원은 매니저와 함께 사는 서울 자취집으로 하교한 후 집들이 파티를 위해 집 안 청소에 나섰다.
하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빨래부터 방바닥과 피규어까지 꼼꼼히 닦은 정동원은 밋밋한 거실 벽면을 손수 꾸미기에 열을 올리며 다시 거실을 어지럽혔다. 그리고 남승민, 임도형이 도착해 벨을 누르자 서랍 밑으로 각종 종이들과 문구류들을 다급하게 숨기며 완벽한 은폐에 성공했다.
더욱이 현관문을 연 정동원이 가족 상봉을 한 듯 남승민과 임도형을 얼싸안은 것도 잠시, 임도형이 전시된 RC카와 피규어들을 보고 내달리기 시작하면서 육탄전이 일어났다. 과연 트롯 손자들의 ‘집들이 파티’는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동원-남승민-임도형, 만나자마자 브라운관을 뚫고 나오는 것 같은 초 발랄함! 본격 집들이 파티 궁금궁금!”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