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김호중의 ‘아무도 모르게 파트너’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4일 SBS 뮤직플러스 유튜브채널에는 '[후공개] "저 정동원이예요ㅎ" 영탁으로 오해받고 현타온 김호중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에서 참가자 김민채는 ‘My Heart will goes on’을 열창했고, 김호중은 몇 소절만에 결정을 내리고 송룸으로 향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다가가 화음을 넣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승윤이 "오늘 가수를 만난 거다. 누군지 아느냐?"고 묻자 김민채 참가자는 ”진짜요? 아 영탁"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김호중은 "안녕하세요? 영탁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참가자는 ‘아는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연이 "김호중 씨입니다"라고 알려주자 김호중은 "정동원이에요"라며 다시 자신을 소개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김호중은 "영탁 형이라고 해 줘서 감사했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민채 씨의 노래는 들으면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마음의 결정을 했다”라며 남은 홀드권 한 장을 사용했다.
한편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에 있으며 고품격 감성을 선보일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을 12월 11일 발매할 예정이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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