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남몰래 선행'… ‘울산화재 이재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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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남몰래 선행'… ‘울산화재 이재민 지원’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0.11.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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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고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선행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부진 사장의 선행은 잘 알려지지 않은 남몰래 한 선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부진 사장이 운영하는 호텔이 울산화재 이재민 숙소를 지원한 것이다. 이부진 사장이 운영하는 호텔 신라스테이가 울산 화재 이재민들에게 무료로 방을 지원했다는 미담이 전해진 것이다.

울산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호텔방을 제공한 것이다. 이 통 큰 결정을 두고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신라스테이가 무료로 한 달간 방 20개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것인데 울산시가 선정한 세대는 한 달간 신라스테이에서 머물게 된다.

울산 화재는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대화재이다. TV 화면을 통해 비춰진 화재 모습은 아비규환을 연상케 했다. 화재 규모가 매우 커서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면서 그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다. 10월8일 오후 11시7분께 울산 남구의 33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5시간 이상 지속됐다.

이 화재로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으며 연기흡입 피해를 입은 경상자 90여명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국민을 가슴을 쓰러내리게 할 정도로 긴박하고 급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글을 올리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가슴을 졸였습니다. 강풍속에서 순식간에 불길이 33층 건물 전체를 뒤덮어 자칫 대형참사가 될 뻔한 아찔한 사고였지만 단 한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니 천만 다행입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에게도 감사 표현을 했다. 이 화재는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진압될 수 있었다.

협동정신과 희생정신이 발휘됐기 때문에 큰 피해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주목을 받은 의인은 구창식 씨였다. 이웃 주민 18명의 구조에 기여했던 ‘2802호 의인’ 구창식 씨(51)가 포스코 청암재단이 선정한 ‘포스코 히어로즈(영웅)’로 선정됐다.

구 씨 측은 “받을지 말지 고민이 컸다”며 재단이 제공하는 장학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청암재단은 “구 씨 가족은 위급한 화재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이웃을 구해냈다.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에 가족을 대표해 구 씨를 ‘포스코 히어로즈’로 뽑았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유족들과 전·현직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었다.

이부진 대표는 이건희 회장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려 주변을 눈시울에 젖게 했다. 이 사장은 버스에 올라타기전 슬픔을 참지못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의 부축을 받는 장면을 보였다. 이부진 사장은 헌화하면서도 숨죽여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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