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한민채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민채는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며 “초대를 많이 못 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 되신 지인분들껜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86년생인 한민채는 2008년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해 연남동 패밀리, 떴다!패밀리,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예비 신랑은 9살 연하 회사원 안중운(27)씨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중국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이르렀다.
이하 한민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한민채예요.
이번 주 토요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예요.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초대를 많이 못 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 되신 지인분들껜 죄송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행복하게 잘 살게요. 감사합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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