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 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다인입니다.

지정된 흡연구역 외에서 흡연하는 장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일부 금연지역에서 흡연 시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여러분은 흡연구역 외 구역에서 흡연 시, 규제를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규제를 강화해야한다는 입장은 68%, 강화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은 32%로 나타났습니다.

흡연구역 외의 구역에서 흡연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간접흡연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가장 많았는데요. 특히 비흡연자들이 원하지 않는 담배연기를 맡았을 경우, 건강상의 문제나 불쾌함이 크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반대로 규제를 강화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현재 마련된 흡연구역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규제를 강화한다면 흡연자들이 담배를 필 곳이 없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기타의견으로는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있다는 입장이 있었는데요, 현재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없는 공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규제를 강화한다면 오히려 흡연자들이 사각지대를 찾아 나설 것이라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갈등을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흡연구역을 더 늘리고 흡연구역이라는 명시를 분명히 하되, 이 외의 공간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한 규제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여러분은 흡연구역 외의 구역에서 흡연시, 규제를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강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리플쑈 김다인이였습니다.

CBC뉴스 김다인 아나운서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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