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사랑의 콜센타’ TOP6가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들과 함께 추억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며 안방극장 1열의 흥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0%까지 치솟으며 목요 예능 부동의 1위 위엄을 발휘했다.
한 무대에 모인 ‘TOP6’와 ‘나인티6’는 팀 대 팀으로 나뉜 1대 1 대결에 임하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전의를 불태웠다.
그러던 중 과열된 경쟁의 열기를 잠시 식히기 위해 ‘TOP6’ 김희재와 ‘나인티6’ 서문탁이 깜짝 듀오를 결성,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김희재의 부드러운 미성과 서문탁의 매력적인 탁성이 탁월하게 어우러진 듀엣 무대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희재는 부드러운 솔로 파트부터 후렴의 파워풀한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트로트와 발라드에 이어 락 장르까지 전 장르를 소화 가능한 팔방미인의 면모를 내보였다.
김희재와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무대는 가슴을 뻥 뚫어주는 듯한 파워풀한 고음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제대로 귀호강 했어요. 눈과 귀가 뻥 뚫렸던 시간!” “역시 전설은 지지 않는다! 여전한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희재는 TOP6멤버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나타났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