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10일까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9일 밤(21시)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10일 새벽(03시)부터 서울.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는 비 또는 눈(경기동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눈)이 조금 오다가 아침(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또한, 내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영서남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낮(09시)부터 오후(18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의 높은 산(북한산, 도봉산 등)에서는 기온이 낮아 눈으로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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