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결혼 생활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8일 스포티비뉴스는 김혜선이 세 번째 남편이었던 사업가 이차용씨와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4년 반 만인 올해 9월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의 성격차이가 컸다고 알려졌다.
김혜선은 지난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전남편의 빚과 투자 실패로 파산 상태인 자신을 이차용씨가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왔다”고 밝힌바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혼인신고는 하지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혜선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혜선은 지난 1995년 첫번째 남편과 결혼했지만 8년만인 2003년 이혼했고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 2009년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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