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내년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인 갤럭시s21 렌더링 이미지에 스타일러스 펜인 S 펜이 추가되면서 기존 노트 시리즈의 단종설이 외신 등에 의해 제기되었다.

하지만 17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년 갤럭시노트 시리즈 출시를 중비 중에 있다"라고 전하며 단종설을 일축했다.

삼성전자의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15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개개인이 원하는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에도 강력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라며 “갤럭시 노트의 경험을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하여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트 시리즈의 단종이 아닌 S 펜을 다른 스마트폰 시리즈로 외연을 넓히겠다는 발언이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 S21의 S 펜은 노트 시리즈처럼 본체에 수납하는 방식이 아닌 실리콘 커버나 클리어뷰 커버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렛츠고디지털 등 주요 IT 외신들은 갤럭시노트 21의 출시를 내년 하반기(8~9월)보다 한두 달 빠를 것이라는 예측을 보이기도 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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