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김희재의 팬들이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으로 추운 겨울 훈훈한 정을 나누며 팬클럽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희재의 팬카페 ‘애낀다 김희재’는 김희재의 데뷔 300일을 맞이해 쌀 300kg을 기부했다.
지난 17일 세이브더칠드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희재의 팬카페 ‘애낀다 김희재’로부터 쌀 300Kg을 기부받아 세이브더칠드런 산하기관인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8일(금) 트롯가수 김희재 팬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라면 100상자(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4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송오섭 복지가족국장, 가수 김희재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팬들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가수 김희재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가수 김희재가 이전에 금천구에 거주한 것을 계기로 금천구를 기부처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금천구는 후원품을 독산 2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는 미스트롯 2에 마스터로 출연해 차분하고 따뜻한 성격에 맞게, 참가자들에게 힘을 주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로 초조한 경연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