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브라질의 오토바이 운전자 앙드레 베리시모는 거북이와 토끼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했나 봅니다.
지난 20일 베리시모는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열린 아이르톤 세나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의 마지막 바퀴까지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슈퍼바이크 에볼루션 경주 결승선을 바로 앞에두고 그만 너무 빠른 세레모니를 했습니다.
베리시모가 방심한 사이 Osvaldo J. Filho와 Marcelo Skaf에게 추월당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경주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베리시모는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슈퍼바이크 에볼루션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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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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