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폭우로 홍수가 난 케냐에서의 섬에 고립된 많은 기린들이 성공적으로 구출됐다.
구출된 기린들은 아프리카에 약 3,000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한 품종인 로스차일드의 기린으로 그 중 800마리가 케냐에 남아 익사할 위험에 처해 있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기린 구하기'와 케냐의 '북방랑지 트러스트'와 협력하여 케냐 야생동물 보호국(KWS) 소속의 환경보호론자들이 힘을 합쳐 구조 작업을 벌였다.
[영상=로이터ㅣCBC뉴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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