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아르헨티나 중부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먼지 폭풍이 몰아쳤다.
거대한 먼지 구름은 나무와 차량을 왜소하게 만들었지만 소셜 미디어 사용자 @Vasco Sallaberry는 폭풍우가 라 팜파 주의 중심부에 있는 콜로니아 남작 위를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인근 산타 로사에서는 폭우가 내리기 전에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피해를 주는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립기상국은 중부 아르헨티나에 시간당 8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풍을 예보하면서 황색 및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다.
[영상=로이터ㅣCBC뉴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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