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도쿄 우에노 동물원의 아시아 코끼리 새끼가 대중들에게 공식 데뷔했다.
수컷 아기 코끼리는 10월 31일 나루히토 황제와 마사코 황후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태국이 2002년에 일본으로 보낸 두 마리의 코끼리인 어미와 아빠 아르티드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 코끼리는 동물원이 138년 전에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태어난 코끼리이다. 이 아기코끼리가 태어났을 때 키가 약 100 센티미터이고 몸무게는 120 킬로그램이었다. 코끼리의 아빠 ‘아르티드’는 8월에 결핵으로 죽었다.
동물원은 아기 코끼리의 이름을 짓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영상=로이터ㅣCBC뉴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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