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스라엘은 이란 최고 핵 과학자의 암살로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드"라고 불리는 독일제 군함을 지중해 가스 시설의 보호를 위해 취역시켰다.
하이파 항구에 정박하는 사르-6 콜벳과 내년에 뒤따를 같은 기종 3척은 이스라엘 해군이 배치하는 미사일 군함의 수를 15척으로 늘릴 예정인데, 이 함정은 작지만 홍해와 걸프만만큼 멀리 떨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해군은 특히 이스라엘이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을 암살한 것에 대해 이란이 보복을 천명한 이후, 레바논의 이란 지원 헤즈볼라 게릴라들의 가스 시설이 위협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스라엘은 암살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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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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