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공수처장에 김진욱 지명 … 법무부 장관에 박범계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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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공수처장에 김진욱 지명 … 법무부 장관에 박범계 의원 내정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12.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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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개각 발표를 했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 환경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환경부장관 후보자로는 한정애 의원, 국가보훈처장에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신임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코로나 상황에서 일자리 문제에서부터 코로나 블루까지 여성이 겪는 고통이 크니 이 부분에 신임 장관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선 사회 진출이 활발해야 한다”면서 “정 장관이 인사수석 시절 많이 노력했지만, 유리천장을 없애 여성을 고위공직자로 많이 발탁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후배 인사수석인 김외숙 수석에게 훌륭한 인재들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지자체나 각 부처가 보다 많은 자율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당면 과제인 코로나 극복은 물론이고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우리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는 데도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청문회에서 따갑게 질책을 받았고, 본인도 여러 차례 사과를 했지만, 구의역 김 군과 관련한 발언은 안전-인권 문제라든지 비정규직 젊은이가 꿈을 잃게 된 점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비판받을 만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마 장관 스스로에게 큰 교훈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그 교훈을 제대로 실천하는 길은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뒤 “건설교통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많은데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특별히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도 “주택 소유를 위한 공급에서부터 서민-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은 물론 질 좋은 중산층용 임대주택에 이르기까지 확실하게 공급 대책을 세우고 정책 내용을 잘 설명함으로써,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변 장관은 “부덕의 소치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안전 문제를 확실히 챙겨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책에 대한)국민 신뢰를 얻는 데서부터 (임무를)시작하겠다”고 했다.

변 장관은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지 못할 것이란 불안, 충분히 싼 주택이 공급되지 못할 것이란 불안을 충분한 주택이 싸게 공급될 것이란 신뢰로 바꿔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을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 후보자를 추천했고, 초대 공수처장으로 오늘 최종 후보자를 지명한 만큼 법률이 정한 바대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원만하게 개최되어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될 수 있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지명된 김진욱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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