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등 장세 언제까지… 일론 머스크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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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등 장세 언제까지… 일론 머스크도 관심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12.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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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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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비트코인이 폭등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가상화폐 중에서 우량으로 알려져 있는 비트코인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이다. 12월에만 50% 정도 오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에는 네배 정도 껑충 뛴 것으로 볼 수 있다.

비트코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주장과 오를만큼 올랐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주장이 무색할 정도로 계속 경신하고 있는 추세라고는 할 수 있지만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비트코인 산타랠리라고도 부르는 최근의 장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있다. 낙관론자들은 달러 약세와 유동성 등이 강세의 이유라고 제시한다.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선을 긋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강세장과 맞물리며 경제계에서도 이를 주시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있다. 일론 머스크가 가상화폐에 대한 문장에 예스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트위터에서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이 화성 경제는 암호화폐로 돌아갈 것(Mars economy will run on crypto.)이라고 말한 것에 머스크가 예스라는 긍정 사인을 했다는 것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흥미있는 코멘트를 머스크가 했다는 것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화성경제라는 말이 나온 배경은 25년후 화성에 인간을 보낸다는 말을 한 머스크를 빗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 대해 머스크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명이 있으면 암이 있는 법. 비트코인은 연일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가상화폐 리플은 급락세이다. 리플은 부활 조짐을 보이다가 미국 당국의 소송에 직면하면서 급락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는 리플과 리플의 CEO를 미등록 증권판매 혐의로 뉴욕 연방법원에 고발했다고 한다. 미등록 증권 판매를 금지하는 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쟁점은 리플 측은 XRP는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리플 측과 당국의 시각 차가 매우 크다. 코인베이스는 리플이 가상화폐 거래를 중단한다고 28일 발표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1년 1월19일까지 완전히 중단된다는 것이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폭등 장세를 보이면서 주류 편입을 조심스럽게 거론하기도 한다. 하지만 추가적인 규제의 덫에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을 일각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거침없는 상승이 좋기만 하다는 것이 아니다. 기업이 결제수단으로 일부 암호화폐를 인정한다는 발표 등이 호재만은 아니라는 시각이다.

슈퍼 사이클 안에서 고전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팽배하다. 업계에서는 과거의 예를 들어 폭등했다가 폭락한 사례가 있다는 점과 올라간 만큼 규제도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걱정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업비트 31일 기준 31967000KRW이다. 리플은 232 KRW로 약 보합세라고 할 수 있다.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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