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지난 이틀 동안, 마골 형제는 영국과 프랑스 영해를 가로지르는 보이지 않는 선을 따라 어망을 앞뒤로 끌며 고기잡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 오래는 아닐 것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분주한 어항이자 주요 가공 센터인 불로뉴쉬르메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니콜라스, 제레미, 빈센트는 영국 해안에서 잡은 오징어, 대구, 흰 숭어, 붉은 숭어 등으로 연간 수입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인다.
그러나 1월 1일 영국이 유럽연합의 궤도를 벗어나면, 유럽 어부들은 더 이상 영국 해역에 자동적으로 접근할 수 없게 된다.
[영상=로이터ㅣCBC뉴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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