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미스트롯 2가 심상치 않다. 미스트롯 투는 30%를 넘는 시청율을 기록했습니다. 1기 선배 못지않은 인기가 예상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미스트롯2 출연자 중 포털사이트를 장악한 가수로는 전유진 홍지윤 마리아 윤태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전유진 양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구성지게 트로트를 소화해 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전유진의 가창력을 접하면서 미스터 트롯의 김호중이 생각난다는 팬들도 있었다. 아직은 화력에서 미스터 트롯의 아성을 운운하기에는 빠른 판단이라는 지적도 있다.
전유진이나 마리아 등 개성 있고 매력적인 가수들이 많아 더 치고 올라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을 통해 최약체의 화려한 반란과 신흥 강자 대거 속출이란 대 이변의 서사시를 쓰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재미있는 상황도 벌어졌다.
다들 나만의 제2의 김호중이나 임영웅 그리고 송가인이 될 것인지는 마음속으로 정했겠지만 최종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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