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빅뱅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축년 인사를 했다.
지드래곤은 1월 1일 새해 첫날에도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최근 신발을 클로즈업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흰색 신발을 신은 모습이 단순하지만 이채로웠다.
지디는 또 눈사람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빨간 모자에 빨간 하트를 목에 걸고 있는 앙증맞은 펭귄 모습이었다. 눈사람은 지디의 회화적 감각이 남다르다는 점을 느끼게 해 줬다. 지디의 눈사람은 일반적 눈사람과는 달리 질감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평범한 눈사람도 지디에 의하면 작품성을 띨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듯했다.
눈사람 뒤에 배치한 사진에는 눈이 수북이 쌓인 풍경이 자리 잡았다. 지디가 올린 인스타그램에는 좋아요가 100만 개가 넘겨 달려있다. 인스타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는 것을 말해준다.
한 팬은 컴백을 기다린다면서 격력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다른 팬은 눈사람도 개성 있다면서 지디의 안목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 중화권 팬은 신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뺏고 싶다를 언급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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