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클래식에 이어 트로트에서도 큰일을 냈습니다.
김호중은 군계일학 같은 실력으로 2021년 스타트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군 복무로 인해 활동을 못하면서도 엄청난 성과를 보여준 것입니다.
김호중은 연말에 발표한 클래식 앨범으로 각종 음원사이트를 휩쓸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에 이어 이번에는 가요계에서도 일을 낸 것인데요.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신인상 즉 루키 아티스트에 오른 것입니다.
비록 시상식에는 오지 못했지만 영상으로 소감을 전한 모습은 김호중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만했습니다.
김호중은 수상 소감에서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김호중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인상 수상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과분한 상을 선물해 줬다’면서 이에 대해 아리스 덕분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김호중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임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여전히 건강하고 쾌활한 모습이었습니다.
일부 팬들은 김호중의 모습을 보고 에너지를 얻는다면서 팬에 대한 사랑과 아티스트로서의 풍모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김호중은 힘든 시기라면서 국군장병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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