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대중가요 아티스트 조용필 1981년 패티김 1989년 인순이 1999년 2010년 이선희 2011년 김범수 2012년.
이 명단은 무엇일까? 한국 대중가요 가수 중에서 카네기에 선 아티스트들이다. 이름만 들어도 그야말로 명불허전의 느낌이 든다고 할 수 있다.
카네기 무대에서 공연을 한 자랑스러운 얼굴들 속에 김호중이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김호중은 클래식 부문에서 세계 베스트 5안에 드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트바로티라는 호칭에 걸맞은 업적을 이룬 것이다. 대중가요와 고전음악이라는 장르에서 양립하는 아티스트로서 성공시대를 예약하고 있다.
김호중의 카네기 타진은 세계적인 공연장인 미국 뉴욕 소재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가왕급 만이 설 수 있는 무대이기에 많은 팬들은 설렘으로 바라보고 있다.
일부 팬들은 김호중이 군 복무를 마치면 많은 좋은 일이 줄줄이 일어날 것 같다면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떠올린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영상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새해가 됐지만 김호중의 돌풍은 진행형인듯하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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