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 돌입한 ‘미스트롯2’가 상상불허 대이변이 속출하는, 드라마틱한 맞대결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휘감았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 오른 39인의 생존자들이 ‘강 대 강’ 라인업을 꾸려 불꽃 튀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전 미션 팀 동료였던 ‘트롯의 미래’ 김다현과 김수빈 역시 절친에서 라이벌로 만나게 됐다.
김다현은 수준급 강약 조절 능력을 발휘한 ‘회룡포’로 ‘오디션 최강자’의 면모를 빛냈고 김수빈은 ‘고장난 벽시계’로 고난도 밸리댄스를 펼치는 회심의 일격을 가했지만, 9대 2로 김다현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런 대진표가 완성됐지?? 승부사 기질들이 대단하다!” “다들 잘했는데 너무 아쉽다. 누구 하나 떨어트릴 수 없는 무대였다” “벨리댄스를 안 하면 더 좋았을 건데.. 댄스가 너무 화려해서 노래 집중이 안 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30%를 앞에 두고 있는 ‘미스트롯2’ 6회는 오는 21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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