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TV CHOSUN ‘미스트롯2’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스트롯 2는 회를 더해갈 수록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오디션에 출전한 가수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포부를 간직하고 있다. 모두들 절박해 오디션이 매정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하지만 묘미는 강자들끼리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것에 있다. 피할 수 없는 대결들이 피를 마르게 하지만 재미와 감동을 주기도 한다.
데스매치라고 불리웠던 지난 주는 유독 뜨거웠다 하겠다. 주미의 열정 퍼포먼스 등이 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정을 접고 서로의 기량을 냉철하게 겨루는 장면은 압권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윤태화가 뇌출혈로 쓰러진 모친을 향한 사모곡으로 브라운관을 눈물로 물들이면서 왕관을 썼던 장면은 여전히 화제다. 윤태화는 왕관을 쓰면서 "더 열심히 해서 ‘미스트롯2’에 걸맞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어머니가 어서 깨어나셔서 저랑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놓고 있겠다."라는 뭉클한 발언을 했다.
효녀 윤태화의 소감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현역부 B 조가 주목을 받았다.
[진행ㅣCBC뉴스 = 고소진 아나운서]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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