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지난주 ‘욕망 주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스트롯2’가 황우림-허찬미-전유진-김의영 등을 앞세워 ‘죽음의 1대 1 데스매치’ 2차 대전을 발발시키며, 대파란을 예고했습니다.
오늘(2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 6회에서는 총 39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직접 뽑은 상대와 맞대결하는 ‘1대 1 데스매치’ 2차 대전이 펼쳐집니다.
지난 5회 방송분을 통해 홍지윤, 마리아, 임서원 등 우승권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두 번째 ‘데스매치’에서 역시 본선 1차전 진 황우림과 오디션 최강자 허찬미,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전유진, 예선전 미를 차지한 김의영 등 막강 실력자들이 출격을 예고해 더욱 치열한 긴박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들은 “무조건 살아남겠다!”는 맹렬한 각오를 빛내며 피나는 연습을 통해 완성한 가창력은 물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퍼포먼스와 댄스 열전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칼 같은 절도에 화끈한 안무 구성이 매력인 마이클잭슨 댄스와 두 사람이 마치 한 사람인 듯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야 하는 거울 퍼포먼스, 관능적이며 매혹적인 아라비안 무희 댄스 등 연말 시상식이 부럽지 않은 화려한 쇼 무대를 꾸미며 글로벌 트롯여제다운 역량을 뿜어낼 예정입니다.
이뿐 아니라 ‘1대 1 데스매치’ 2차 대전에서는 지금껏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참가자들이 갖은 위기를 딛고 인간 승리급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재야의 고수들이 역전의 용사로 발돋움하는 모습으로 탄성과 환호, 그리고 눈물을 쏟게 했습니다. 단 하나 뿐인 영광의 ‘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트롯여제들 중 최종 ‘영예의 왕관’을 차지하게 될 사람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지난주 본격 시작된 ‘데스매치’에서 재야의 고수로 꼽히던 ‘욕망 트롯’ 주미가 무대를 뒤집어 놓으며 짜릿함을 선사했듯 21일(목) 방송될 ‘데스매치’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역시 뒤통수 치는 대이변이 줄줄이 탄생한다”며 “방송을 보는 내내 절정의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미스트롯2’ 6회는 오늘 21일(목)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