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임영웅과 이민영이 폭풍 오열을 유발하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방영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35회에서 임영웅과 이민영 등이 빛났다. 트롯맨들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들과 팀을 이뤄 트램펄린부터 연기까지 각종 게임에 도전,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대결을 벌였다.
이날 트롯맨들의 ‘뽕반’과 배우들의 ‘드라마반’의 합동 수업 컨셉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드라마반 합동 수업을 맞이해 수트를 차려입는 등 멋짐을 장착한 채 등교했다.
뽕반의 트롯맨들이 김연자의 ‘10분 내로’를 부르며 긴장된 분위기를 누그러뜨렸고, 이후 이민영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택해 임영웅과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때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이가령이 갑자기 폭풍 오열을 터트리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트롯맨들은 이가흔이 가사에 심취해 눈물을 흘렸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장민호는 “이것이 노래의 힘이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팀을 나눠 진행된 수업에서 트롯맨들고 ‘결사곡’ 배우들은 역대급 웃음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켰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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