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지난 21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6회 분은 최고 시청률 29.6%, 전체 2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무려 6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 경신 광풍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이 펼쳐지며 대이변의 소용돌이 속, 총 25팀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져 안방극장의 격한 환호를 이끌었다.
치열하고 막강했던 ‘1대 1 데스매치’의 경연이 끝난 후 영예의 ‘진’은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다현이라는 이름이 MC 김성주의 입에서 ‘호명되자 현장의 누구도 예상 못했다는 듯 스튜디오에 일순 정적이 흐르는 충격적 상황이 펼쳐졌다.
김다현은 화상을 통해 그 소식을 전해 받았다. 김다현은 자신이 진이라는 사실에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선상에서 사실이라고 말하자 그때서야 헐이라고 반응하며 기뻐했다.
한편 지난 5회 참가자들의 동영상 클립수가 1000만 뷰 달성을 목전에 두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했는가하면, 제 3차 ‘대국민 응원투표’ 역시 300만 건에 육박하는 역대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비드라마 167편을 대상으로(1월 11일~17일)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미스트롯2’ 화제성 수치는 전주 대비 무려 23.79%가 치솟으며 4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윤태화(1위), 홍지윤(2위), 전유진(3위), 주미(6위), 김다현(9위) 등 총 5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미스트롯2’ 광풍을 증명하고 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