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JTBC 싱어게인에서는 톱텐의 감동적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번호로 불리던 이들이 명명식을 거행했다.
본인의 이름을 직접 밝히고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했다. 심사위원들은 마음속으로 이름을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11호는 이소정과 63호는 이무진의 대결이 볼만했다. 둘다 노래로는 정상급 싱어로 손색이 없었다.
이무진은 조용필의 꿈을 선택했다. 이소정은 엄마가 그리워서 부르는 노래이다라고 밝히기도했다. 이무진은 우승후보 답게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규현은 숙연한 자세로 경청했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라는 독백같은 노랫말에 매료된 듯 했다.
하지만 발군의 실력을 보인 이소정에게 안타깝게 밀렸다. 이무진은 패자 부활전으로 밀려났다. 이변이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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