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토니정 셰프가 뉴트로의 명소 황학동을 찾아간다.
특히 셰프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황학동 주방 거리에는 숨은 맛집이 많다.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올해로 58년, 3대째 이어 내려오고 있다는 식당. 이 집의 메뉴는 오로지 하나, 칼국수다. 손수 반죽해 썰어낸 면발은 반투명한 모양새가 특징이다. 특히 주인장이 만든 특제 양념장은 훔쳐 가는 도둑이 있을 정도다.
중앙시장에 위치한 반건조 생선구이 집. 7년째 시장에 터를 잡은 이 식당의 특징은 생물 생선이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반건조 생선만 취급한다. 갑오징어구이는 이 식당의 전매특허. 마요네즈 소스와 곁들여 먹는 갑오징어구이는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중화 비빔밥, 돈가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황학동의 맛은 어떨까?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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