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오늘(29일) 입대한다.
찬열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이유로 찬열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찬열은 엑소 멤버들 중에서 다섯 번째로 군 복무를 감당하게 됐다. 앞서 시우민, 디오가 전역을 했다. 현재 수호, 첸이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찬열은 최근 개봉한 영화 '더 박스' 언론시사회에서 "입대 전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영화를 보고, 또 보여드리고 갈 수 있어서 영광이며 다행이다. 마음이 편할 것 같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찬열은 ‘으르렁’ ‘중독’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 영화 ‘장수상회’,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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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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