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엑손모빌(ExxonMobil)의 국내 자회사이자 윤활유 제조, 수입, 판매 전문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는 터보 엔진에 특화된 중대형 SUV용 엔진오일 '모빌수퍼 터보 프로텍션(Mobil Super™ Turbo Protection 0W-30)'을 출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모빌수퍼 터보 프로텍션은 국산차량 맞춤 합성엔진오일 제품군인 '모빌수퍼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디젤은 물론, 가솔린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낸다. 디젤 국제 규격인 ACEA(유럽자동차생산협회)의 C2 인증을 획득했고, 가솔린 국제 규격인 API(미국석유협회) SP 승인 진행중이다.
모빌만의 혁신적인 '익스텐진(EXTENGINE)'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자연흡기 엔진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직분사 타입을 포함한 모든 디젤 터보 및 가솔린터보 엔진에서 최적의 성능을 낸다.
익스텐진 기술은 엔진 사이 틈을 보호 장벽으로 메워 엔진의 마찰과 마모를 줄여준다. 이에 보다 가혹한 환경에 놓인 터보 엔진의 과열 현상을 방지, 엔진 성능을 신차와 같이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최근 차박 및 차크닉 열풍에 힘입어 국내 시판 중인 모든 중대형 SUV 라인업에서 모빌수퍼 터보 프로텍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그리고 기아차의 카니발과 쏘렌토 등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안정적 자산과 구매력을 갖췄으면서도 실용적 소비를 중시하는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style)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신체적 건강은 물론, 자기계발과 취미생활 등에도 적극 투자하는 OPAL 세대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최대 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같은 가격이면 자신의 열정과 제 2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보여주는 중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편 모빌코리아 측은 “OPAL 세대를 위해 선보인 터보 프로텍션처럼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엔진오일을 선보여 고객 신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빌코리아의 국산 차량 맞춤 합성엔진오일인 모빌수퍼 시리즈를 통해 강력한 엔진 보호와 가성비 모두를 경험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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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