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영농형 태양광 표준화 총괄 국책 과제 공동 연구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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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영농형 태양광 표준화 총괄 국책 과제 공동 연구기관 선정돼
  • 정종훈 기자
  • 승인 2021.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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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태양광이 설치된 농지에서 농민이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다.(사진=한화큐셀 제공)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영농형 태양광이 설치된 농지에서 농민이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다.(사진=한화큐셀 제공)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한화큐셀이 지난1일 영농형 태양광 표준화 총괄 국책 과제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이하 농기평)이 진행하는 ‘2021년도 농업에너지 자립형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서 한화큐셀이 참여한 영남대 한화큐셀 모든솔라 컨소시엄은 ‘작물별 생산성을 고려한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개발 및 실증’에 대한 총괄  연구 계획서를 제출했고 국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상부에서 태양광 발전을 하며 농지 하부에서 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사와 태양광 발전이 병행 가능한 이유는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광합성량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물의 생육의 최대 필요 광합성량의 임계치인 광포화점을 초과하는 빛은 작물의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이를 태양광 발전에 이용한다. 예를 들어 벼는 광합성을 위해 조도 50klux(킬로럭스)에서 일 5시간 정도의 빛을 필요로 하는데, 해당 양을 초과하면 더는 빛을 광합성 하는 데 쓰지 않는다.

때문에 영농형 태양광의 핵심은 태양광 모듈 크기와 배치를 조절하여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일조량을 유지하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데 있다. 한화큐셀은 영농형 태양광에 적합하도록 기존 육상 태양광 모듈 크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소형 모듈을 제작했다. 이 모듈은 태양광 하부의 음영을 최소화해 농작물이 필요한 광합성량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한편 농형 태양광은 환경에 있어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한국남동발전과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2017년부터 실증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 토양에서 카드뮴과 수은 등 중금속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생산된 쌀에서 역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다른 토양 물질들도 태양광을 설치하지 않은 비교부지와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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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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