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지난 16일 ‘Rain On Me’와 ‘별빛에 춤을 추는 밤’으로 돌아온 걸그룹 메이져스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둘 셋 Spit it Up! 안녕하세요 메이져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메이저스 수지입니다. 저는 팀에서 청순을 맡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저스 비타민 비타입니다. 저는 메인 래퍼를 맡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저스 아기늑대 비안입니다. 메인 댄서를 맡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저스 아이다 입니다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저스 막내 메인보컬 신예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저스 아키 입니다. 리드래퍼 와 서브보컬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 이름이 왜 메이져스인가요?
메이저리그가 최고 수준의 대회를 뜻하는 것처럼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월 9일에 스핏 잇 아웃(SPIT IT OUT)를 발표하고 이제 데뷔한지 한 달 정도가 됐는데 데뷔 소감은?
일단 아직은 실감이 안 나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한 달 남짓한 시간밖에 안 돼 가지고
근데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해 주시고, 음원 사이트에서 노래 듣고 계시는 거를 캡쳐해서 보내 주시고 이러니까 그제서야 좀 실감이 나더라고요.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를 소개해 주세요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리겠다는 포부를 갖고,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데뷔 앨범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앨범입니다.
메이져스만의 다른 그룹과의 차별점 혹은 강점이 있다면?
저희 메이져스는요. 컨셉을 한 가지로 굳히기보다는 여러 가지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 줄 수 있게 음악적인 것을 여러가지를 도전해 보고 있고
지금도 녹음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게 저희의 차별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는 래퍼들이 랩만 하지 않아요. 저희 보컬도 맡고 있다는 그런점이 차별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뷔나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부분 점이나 특별히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뮤비를 촬영하면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Rain On Me’와 ‘별춤밤’이라는 곡을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그 전날에 ‘Spit it Out’이랑 ‘Stronger’를 촬영해서인지 저희가 언니들이랑 전체적으로 피곤한 상태고 저도 피곤한 상태였는데 촬영을 하다가 제가 촬영 직전까지 모르고 눈을 감으면서 졸아버린 거예요.
비안 언니가 제 앞에 있었는데 저를 엄청 웃겨 주면서 크게 소리 질러주면서 깨워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가 연습실에서 준비를 하면서 스피커의 소리가 가끔씩 고장이 난 것처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막 귀신이다 막 이러면서 우리 진짜 잘 되겠다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그렇습니다. (웃음)
노래 톤이 갑자기 바뀌어요.
잘하자! 시작할 때 그런 일이 일어나 가지구. 이상한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잘 될 거예요.
메이져스가 해외에서 반응이 좋아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은 일단 저희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해외 팬분들께 굉장히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아무래도 저희 곡이 되게 멋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들이 굉장히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해외 팬분들께서 저희의 그런 멋있고 강렬하고 약간 춤도 되게 센 이런 것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래서 좋아하시는 게 아닐까 저희 이미지도 각자 개성이 되게 넘쳐 가지고 그런 면들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비안씨는 예전부터 중화권에서 인기가 많아요,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는?
중화권에서 제가 인기가 많나요?
아무래도 저의 선명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파워풀한 제 춤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고 싶은 예능 장르나 프로그램이 있나요?
저희 멤버들이 운동 신경이 정말 뛰어나가지고요.
런닝맨 프로그램을 나가면 멤버들이 정말 잘 뛰어다닐 것 같아요.
이렇게 이름표 뜯고 이런 게 정말 재밌을 거 같아서 정말 다 같이 출현하고 싶은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저희가 ‘라이징스타’라는 앨범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앞선 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팬들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받고 싶고요.
아직 저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희를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수식어로 불리고 싶은가요?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은데요.
춤, 노래. 연기, 예능 다 가리지 않고 잘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어떤 그룹이 되고 싶은가요? 롤모델은?
저희는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곡을 계속 꾸준히 낼 예정인데요.
음원 성적에 상관없이 꾸준하고 묵묵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 드린다면 그걸 점점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아질 거고 그래서 저희는 묵묵하게 단단하게 뭉치는 그런 하나가 되는 그런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롤 모델 관련해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말하는 존경하는 선배님 있는데요.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선배님이에요
그분은 뭔가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그 단어 자체같이 정말 작사 작곡도 하시고 무대도 꾸미시고 멤버들도 항상 이렇게 끌고 나가는 그런 리더십도 너무 멋있고 해서 지금은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발전하고 싶습니다
팬들에게 한마디
저희 ‘Spit it out’과 ‘Stronger’ 이후에 ‘Rain On Me’와 ‘별빛에 춤을 추는 밤’으로 돌아왔는데요. 데뷔 앨범과는 다르게 좀 밝고 팡팡 터지는 그런 노래이니까요
많이 많이 들어 주시고 앞으로 저희 만나는 그날까지 ‘메이져스’ 많이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메이져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이져스 #MAJORS #아이다 #비타 #비안 #수지 #아키 #신예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