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가 27일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대법관 후보자와 5개 장관 인사청문회 시작된다. 다음 주에는 김부겸 총리 인사청문회 시작된다. 원칙에 따라 인사청문회 준비하겠다. 정부의 일하는 관행과 시스템 개선의 노력의 일환이다. 인사청문회가 업무역량과 정책비전 검증하는 실질적인 장이 되도록 야당도 전향적 협력 요청한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홍익표 의원은 "불공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 환수하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도 반드시 통과돼야한다"고 밝혔다.
또 홍 의원은 "민주당은 가상자산의 시장상황과 국제사회의 대응 등을 살피면서 이해당사자들과 소통해 문제 해법 찾아 나갈 것이다. 업비트 등 4대 거래소 일평균 거래량이 2021년 초 하루 약 9조원 대이다."라며 암호화폐 시장규모를 말했다.
또 "실명확인서비스 가입자 수는 390만여 명에 이른다. 해외거래소와 비실명거래소 포함하면 참여자 규모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투자수단으로서 가상자산이 활용되면서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하다. 불법 다단계거래 자금세탁 사금융 등 문제에 대해 투자자 보호 필요하다."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언급했다.
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시장 면밀히 살피고 적절한 대응책 마련해 나갈 것,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는 세계적인 문제인 만큼 국가간 공조도 중요하다. 정책대응 다른 나라와 함께 검토할 것이다"라고 국제적 공조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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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