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5/415445_218176_4524.jpg)
[CBC뉴스]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염원하는 대시민 선전전 및 전 직원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탄원서 국회 전달을 위한 도보행진을 선포해 눈길을 끈다.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투자계획 철회로 인한 긴박한 경영 위기 속에서 쌍용자동차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노사의 고통분담을 통한 1,200억 원의 비용절감과 서울서비스센터 등 비 핵심자산 매각 대금 약 2,000억 등 선제적인 자구안을 실행한 전체 노동자들의 노력과 희생이다.
정상적인 생산과 판매를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극한의 회생절차 속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는 협력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임금 50% 지급을 유예하며 납품대금을 우선적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2009년 당시 2,600여 명의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해 평택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었고, 3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이 삶을 달리했었기에 지역사회는 이러한 사회적 아픔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호소하며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두 차례 해외매각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생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자체적인 차량개발과 생산판매가 가능하였기 때문이며, 그래서 현재 쌍용자동차에게 있어 투자를 위한 신규자금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회생절차를 종료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신규대출 등 자금지원이 선행되어야 정상적인 매각절차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노동조합은 "17일부터 20일까지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도보행진”을 평택에서 국회까지 전개하며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1인 시위와 함께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국회에 쌍용자동차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탄원서를 전달하고 회사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대시민선전전을 통해 알려 나갈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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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