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에 대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 우수 가상 원격교육·회의 솔루션 발굴 및 메타버스 서비스 확산을 위해 'VR 메타버스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교육 분야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실시간 음성대화와 3차원 오브젝트, 360도 영상 등을 활용하는 실감형 수업이 몰입도를 높여 비대면·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VR 메타버스 콘테스트는 국내기업이 개발한 VR 기반 가상 원격교육․회의 솔루션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솔루션 공모가 진행된다.
전문가 평가 후,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및 실제 교육 현장인 대학 강의에서 교수-대학생이 직접 VR 강의실에 참여하여 체험해 보고 우수 솔루션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 평가에는 안될과학, 과학쿠키 등 과학기술 분야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수요자 평가는 숭실대, 세종대 등 5개 대학교에서 체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구독자 체험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 구축 예정인 ‘XR 플레이그라운드’ 체험관(9월예정)에서 콘테스트 선정 솔루션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측은 “메타버스 시대에 물리적 시공간적 한계 극복, 소비방식 변화에 따른 사회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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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