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암호화폐 시장의 대외환경이 변하면서 리워드 앱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상장된 코인인 좁쌀을 지급했던 머니트리는 앱서 좁쌀 적립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보유한 코인은 29일까지 거래소의 개인 지갑으로 이전하거나 머니트리 캐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공지를 띄웠다.
좁쌀은 '혜자앱'으로 통할 정도로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코인이다. 리워드 서비스 이벤트에서 인기를 끌었었다.
기업이벤트를 통하면 많은 좁쌀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벤트를 통한 좁쌀 확보 재미도 쏠쏠한 편이었다.
좁쌀은 새달부터는 앱에서 코인 지갑 서비스가 종료되어 코인 입출금이 불가하기 때문에 기간 내에 보유한 좁쌀을 이전 또는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립 서비스 종료 진행 일정에 따르면 남아있는 좁쌀은 6윌 30일에 머니트리 캐시로 일괄 전환 되며 이때 좁쌀 1톨은 머니트리 캐시 1원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거래소 정책에 따라 최소 송금 금액은 50 XTL이다.
좁쌀코인의 중단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의 속도를 말해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가격과 외부의 상황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시장과열에 따른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요청이 종료의 이유라는 점도 밝힌 바 있다.
아마도 다른 유사한 리워드 코인들도 유사한 길을 따라갈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코인 시장의 변화는 그야말로 과장되게 말하면 빛의 속도라고 할 수 있다. 여전히 리워드 서비스로 대중적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코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코인 리워드 앱은 암호화폐의 변화의 바람과 그 세기를 가장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하면 변화의 바람과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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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