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G7 국가 정상들과 초청국 정상들이 저녁 만찬 리셉션에 합류한 가운데 영국 '레드 애로우스'가 12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콘월 상공을 비행하며 에어쇼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청와대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 "한국에도 레드 애로우 같은 비행단이 있냐"고 질문했다. 문 대통령은 "국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블랙이글스가 있다"며 "우리 이글스팀은 하늘에 글씨도 쓰고 G7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지난 2012년 국제에어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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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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